경기도,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 1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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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 예산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을 200명으로 확대하고, 도민 120명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훈 도 예산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제는 민주적이고 투명한 재정 운용을 위한 제도로 2024년 본예산에 52개 사업 158억 원의 사업을 확정한 바 있다"며 "이번 제7기 위원회는 자치단체 최대 규모인 200명의 도민이 경기도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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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 예산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을 200명으로 확대하고, 도민 120명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나머지 80명은 당연직(9명)과 시군 추천자(71명)다. 이번 제7기 모집에는 도민뿐 아니라 도 소재 직장인, 학생, 등록외국인 등도 참여할 수 있다.
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yesan.gg.go.kr)에서 참여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해 28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g-budget@gg.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공개모집 후 지역․연령․성별 대표성을 고려해 추첨으로 위원을 선정하는데, 장애인과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의 선발을 배려할 예정이다.
추첨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추첨 일정 등 주요 안내 사항과 최종 선정 결과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 공지된다.
김훈 도 예산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제는 민주적이고 투명한 재정 운용을 위한 제도로 2024년 본예산에 52개 사업 158억 원의 사업을 확정한 바 있다”며 “이번 제7기 위원회는 자치단체 최대 규모인 200명의 도민이 경기도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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