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량 평소 수준…부산→서울 4시간 50분, 오후 4~5시 극심

김민수 기자 2024. 3. 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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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0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교통량은 평소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정체는 영동선과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 서울 방향으로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35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서서울 출발) 3시간 48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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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차량 415만대 이동…지방→수도권 40만대
한국도로공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일요일인 10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교통량은 평소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정체는 영동선과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 서울 방향으로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41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0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1~12시에 시작돼 오후 4~5시에 절정을 이룬 후 오후 8~9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으로 향하는 노선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35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서서울 출발) 3시간 48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5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서서울 출발) 3시간 40분이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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