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올해의 책 선정' 시민 선호도 조사

울산도서관. /뉴스1 ⓒ News1 DB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도서관은 12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울산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시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 등 관내 20개 공공도서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독서문화 운동(캠페인)이다.

울산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시민 추천도서 공모와 도서관 사서를 통해 추천받은 총 704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사서추진단·시민추진단 심의를 거쳐 총 18권(부문별 3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문별 최다 득표 도서 1권씩, 총 6권을 최종 선정한다.

분야는 어린이(저학년·고학년), 청소년(문학·비문학), 성인(문학·비문학) 6개 분야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