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2경기 연속 교체 출전’ 뮌헨, 마인츠 8-1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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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마인츠를 상대로 매서운 골 폭풍을 선보였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재성(마인츠)의 맞대결은 출전 시간이 엇갈리며 이뤄지지 않았다.
뮌헨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 2023~2024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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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마인츠를 상대로 매서운 골 폭풍을 선보였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재성(마인츠)의 맞대결은 출전 시간이 엇갈리며 이뤄지지 않았다.
뮌헨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 2023~2024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뮌헨은 이 승리로 18승 3무 4패(승점57)가 된 뮌헨은 1경기를 덜 치른 선두 바이어 레버쿠젠(20승 4무, 승점 64)와 격차를 승점 7로 좁혔다.
뮌헨은 득점 선두 해리 케인이 시즌 네 번째 해트트릭을 선보이며 7골차 대승에 앞장섰다. 케인은 현재 30골로 득점 2위 세루 기라시(21골·슈투트가르트)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득점왕 등극을 예약했다. 레온 고레츠카가 2골을 보탰고 토마스 뮐러와 저말 무시알라, 세르주 나브리도 차례로 골 맛을 봤다. 17위로 강등권인 마인츠(2승 10무 13패, 승점 16)는 전반 31분 나딤 아미리가 넣은 만회골로 가까스로 영패를 면했다.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는 주중 열린 라치오(이탈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뮌헨 3-0 승)에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에릭 다이어와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선발 출전했고 김민재는 후반 30분 다이어를 대신해 투입됐다.
마인츠의 미드필더 이재성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20분 교체돼 김민재와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재성은 공격 포인트 없이 교체됐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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