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경남개발공사, 4연승으로 선두 SK 1점 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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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가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4연승을 거두며 선두인 SK슈가글라이더즈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경남개발공사는 9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1차전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5-22로 이겼다.
경기 초반에는 광주도시공사의 실책을 이용해 경남개발공사가 주도권을 쥐었다.
20분이 넘어갈 때까지 경남개발공사가 줄곧 3, 4점 차로 앞서다 가로채기 당하면서 22-20까지 쫓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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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삼척, 김용필 기자) 경남개발공사가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4연승을 거두며 선두인 SK슈가글라이더즈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경남개발공사는 9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1차전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5-22로 이겼다.
4연승을 달성한 경남개발공사는 현재 12승 1무 2패, 승점 25점을 기록하여 2위를 유지했다. 선두 SK슈가글라이더즈를 1점 차로 추격했다. 반면, 광주도시공사는 5승 1무 9패, 승점 11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경남개발공사는 이연경의 활약과 오사라 골키퍼의 뛰어난 선방 덕분에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오사라 골키퍼의 선방은 경남개발공사의 흐름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경기 초반에는 광주도시공사의 실책을 이용해 경남개발공사가 주도권을 쥐었다. 이연경의 활약으로 7-4로 앞서나갔으나 광주도시공사가 점차 따라붙어 전반을 11-11로 마쳤다.
후반 초반에 경남개발공사가 4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다시 주도권을 쥐었다. 20분이 넘어갈 때까지 경남개발공사가 줄곧 3, 4점 차로 앞서다 가로채기 당하면서 22-20까지 쫓겼다.
하지만 경남개발공사 해결사 이연경이 연속 골을 넣으면서 넘어가는 흐름을 차단했다. 결국 경남개발공사가 25-22로 승리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이연경의 10골과 오사라 골키퍼의 18개 세이브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 MVP로 선정된 오사라 골키퍼는 경기 후에 "올해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둬 기쁘다"며 "3라운드에 접어들어서 제가 흔들리면 팀이 흔들리기 때문에 잘 막아야 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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