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은행권 보유 '부동산 그림자 금융', 또 최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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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비은행권이 보유한 PF 등 부동산 그림자 금융 규모가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거로 추산됐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 집계를 보면 지난해 국내 비은행권이 보유한 부동산 그림자 금융 규모는 926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4.5% 늘어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국내 비은행권이 보유한 부동산 금융은 10년 전보다 4.2배 증가했으며 국내총생산 대비 비중 역시 지난 2013년 15%에서 지난해 41%로 크게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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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비은행권이 보유한 PF 등 부동산 그림자 금융 규모가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거로 추산됐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 집계를 보면 지난해 국내 비은행권이 보유한 부동산 그림자 금융 규모는 926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4.5% 늘어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부동산 그림자 금융'은 비은행 금융기관이 부동산을 매개로 자금 중개나 신용창출 기능을 수행하는 PF 대출 등을 뜻합니다.
국내 비은행권이 보유한 부동산 금융은 10년 전보다 4.2배 증가했으며 국내총생산 대비 비중 역시 지난 2013년 15%에서 지난해 41%로 크게 뛰어올랐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 측은 지난해 PF 부실과 부동산 자금 쏠림 현상에 대한 경고가 많이 이뤄졌는데도 불구하고 부동산 그림자 금융 규모가 많이 증가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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