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어선 전복 실종자 5명…해경, 밤새 수색

정현우 2024. 3. 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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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수색 중인 해경 대원 (출처=통영해경)

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된 채 발견돼 해양경찰이 밤새 실종자를 수색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수색 2일차인 오늘 경비함정 16척, 해군함정 2척, 유관기관선박 7척, 민간구조선박 2척과 항공기 5기를 동원하여 수색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어제 구조 작업에서 한국인 선원 1명과 외국인 선원 3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지만 4명 모두 숨졌습니다.

현재 사고 어선은 통영 욕지도 북쪽 흰작살 해수욕장 근처 안전해역으로 예인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사고 어선이 예인되는 대로 선박 내부 수색도 진행할 예정입니다.해경은 수색 2일차인 오늘 경비함정 16척, 해군함정 2척, 유관기관선박 7척, 민간구조선박 2척과 항공기 5기를 동원하여 수색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어제 구조 작업에서 한국인 선원 1명과 외국인 선원 3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지만 4명 모두 숨졌습니다.

현재 사고 어선은 통영 욕지도 북쪽 흰작살 해수욕장 근처 안전해역으로 예인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사고 어선이 예인되는 대로 선박 내부 수색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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