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서 3개 부문 수상

김송이 기자 2024. 3. 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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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어워드에서 IPTV 서비스 'U+tv 넥스트'와 펫 커뮤니티 '포동',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고객 중심의 디자인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각각 UI(사용자 환경) 부문, 서비스 디자인 부문,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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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4′ 3개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U+tv Next’, ‘포동’, ‘STUDIO X+U’ 디자인 / LG유플러스 제공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 어워드에는 올해 72개 국가에서 약 1만여 작품이 출품됐고, 디자인 차별성, 시각적 요소, 영향력 등 종합적 심사를 거쳐 총 3767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어워드에서 IPTV 서비스 ‘U+tv 넥스트’와 펫 커뮤니티 ‘포동’,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고객 중심의 디자인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각각 UI(사용자 환경) 부문, 서비스 디자인 부문,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우선, UI 부문에서 ‘디지털 미디어 환경’으로 본상을 수상한 U+tv 넥스트는 VOD, OTT, 실시간 콘텐츠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탐색하고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모바일 앱’으로 본상을 수상한 포동은 보호자와 반려견의 교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펫 커뮤니티다. 현재 40만 반려인이 이용하고 있다.

스튜디오 X+U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브랜딩’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미디어 플랫폼과 SNS 썸네일, 굿즈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브랜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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