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은 대회 첫 퍼펙트큐로 스롱 제압…김가영 김민아 이미래도 조별리그 첫승[LPBA왕중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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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이 왕중왕전 첫 '퍼펙트큐'를 앞세워 스롱을 꺾고 첫 승을 거뒀다.
또한 김가영 김민아 이미래 최혜미 김세연 임혜원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끝내기 하이런6점'을 앞세워 1세트를 선점한 김가영은 2세트 들어서도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 5이닝만에 11:1 완승을 거두며 가볍게 조별리그 첫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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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2:1 스롱…3세트 초구서 한큐에 9점
‘애버 2.444’ 김가영, 장가연 2:0 완파
김민아 2:1 이마리, 이미래 2:0 박다솜
최혜미 김세연 임헤원도 1승
9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SK렌터카제주도 LPBA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예선 1일차 경기가 모두 마무리됐다.
한지은(에스와이바자르)은 B조에서 ‘디펜딩챔프’ 스롱 피아비(블루원앤젤스)에 세트스코어 2:1(11:5, 10:11, 9:0) 승리를 거뒀다.
‘끝내기 하이런5점’을 앞세워 1세트를 따낸 한지은은 2세트에선 접전 끝에 10:11(16이닝)로 내줬다. 그러나 3세트에선 한방으로 경기를 끝냈다. 1이닝 선공에 나선 한지은은 그대로 한큐에 9점을 채우며 대회 첫 ‘퍼펙트큐‘(한큐에 11점, 풀세트 경기시 마지막세트 9점을 치며 세트를 끝내는 것, 상금 2000만원)를 기록, 동시에 경기를 끝내며 1승을 챙겼다.
D조 김가영(하나카드하나페이) 역시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장가연(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에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끝내기 하이런6점‘을 앞세워 1세트를 선점한 김가영은 2세트 들어서도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 5이닝만에 11:1 완승을 거두며 가볍게 조별리그 첫승을 신고했다. 김가영은 애버리지 2.444를 기록했다.
A조 김민아(NH농협카드그린포스)는 이마리를, C조 이미래(하이원위너스)는 박다솜을 꺾고 조별리그 첫승을 올렸다.
F조 최혜미(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는 오도희, H조 김세연(휴온스)이 황민지에 승리하며 첫승을 차지한 가운데, G조 임혜원도 김보미(NH농협카드)를 물리쳤다.
앞선 1~2턴 경기에선 C조에서 최연주가 장타 두 방(10점, 5점)에 힘입어 ’올시즌 2관왕’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에 승리했고, 서한솔(블루원) 히가시우치 나츠미(웰컴저축은행) 김경자 오수정 김갑선도 1승씩을 기록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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