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미래 비례대표 530명 신청…남성 331명 · 여성 199명

김기태 기자 2024. 3. 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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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으로 만든 '국민의미래'에 530명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오늘(10일) 집계됐습니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9일 엿새간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남성 331명(62.5%), 여성 199명(37.5%)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 숫자(531명)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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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으로 만든 '국민의미래'에 530명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오늘(10일) 집계됐습니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9일 엿새간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남성 331명(62.5%), 여성 199명(37.5%)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 숫자(531명)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공관위는 향후 서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후보 순번을 정할 예정입니다.

비례대표 의석수가 46석임을 고려할 때 공관위는 40명 안팎의 후보자 추천 명단을 작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관위는 비공개 요청자를 제외한 신청자 명단을 추후 공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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