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구호품 해상운송 임박…빠르면 10일 출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전달할 구호품을 해상으로 운송할 선박이 빠르면 현지시각 10일 키프로스에서 출발합니다.
다만 가자지구에 항구가 없기 때문에 구호 선박이 어디에서 구호품을 전달할 것인지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미 국방부는 가자지구 해안에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한 임시 항구 설치 계획을 밝히며 항구 건설에 최대 60일이 걸릴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전달할 구호품을 해상으로 운송할 선박이 빠르면 현지시각 10일 키프로스에서 출발합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국제구호단체 '오픈 암스'(Open Arms)와 월드센트럴키친(WCK)은 현지시각 9일 키프로스 라르나카 항구에서 식량과 물 등 생필품 200톤을 구호선박에 선적 중입니다.
이 선박은 이르면 10일 출항할 예정이며, 가자지구 해안을 통제하는 이스라엘 측 협의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지원은 이들 구호 단체와 함께 대부분 아랍에미리트(UAE)가 자금을 댔습니다.
다만 가자지구에 항구가 없기 때문에 구호 선박이 어디에서 구호품을 전달할 것인지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미 국방부는 가자지구 해안에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한 임시 항구 설치 계획을 밝히며 항구 건설에 최대 60일이 걸릴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똑똑, 복지등기 왔습니다”…치매노인 안부 묻는 집배원
- 의대교수협의회 “정부, 조건 없이 대화해야…사직할 교수 많아”
- “비싸서 못 사먹어요”…‘금값 사과’ 언제까지?
- 환절기 고령층 결핵 ‘빨간불’…무료 검진 챙겨야
- 류현진 효과 어마어마…‘9년 만에 시범경기 매진’ 후끈
- ‘오래 살지만 더 아플 수도’…여성의 건강
- “당숙이 사돈되는 사회 용납 못 해”…성균관 유림이 거리로 나온 까닭은
- 9분 만에 1억여 원 강도짓…경비 취약 점포 노렸다
- 비트코인 7만 달러 돌파에도 ‘큰 손’ 늘어…추가 상승 기대?
- 폭파 뒤 3년 만에 철거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설비 반출’ 동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