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얼굴 얼마나 작길래…문세윤과 비교샷 깜짝 “역시 연예인”

태연 공식 채널 캡처

태연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작은 얼굴을 자랑했다.

3월 9일 태연 공식 채널에는 '탱일 축하합니다 ㅣ 태연 놀라운 토요일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태연은 일본 스케줄을 마치고 바로 tvN '놀라운 토요일' 촬영장으로 향했다. 피곤한 기색을 보인 태연은 "텐션이 조금 낮아도 예쁘게 봐달라"며 급히 커피로 카페인을 수혈했다.

이날의 콘셉트는 인간 벚꽃. 태연은 "어디서 뉴스를 봤는데 올해는 벚꽃이 조금 일찍 핀다고 하더라. 날씨가 왔다 갔다 하지만 금방 따뜻해지지 않을까. 일본도 추웠는데 한국은 더 춥다"고 전했다.

촬영을 마치고 대기실로 들어선 태연을 반긴 것은 깜짝 생일 파티. 태연은 스태프가 직접 준비한 풍선과 케이크를 보며 "대충 뭔가 예상은 했다. 음악방송 1위 한 것도 아니고 너무 감사하다"며 부끄러워했다.

태연은 곧바로 진행된 오후 녹화를 위해 옷을 갈아입었다. 촬영장 세팅을 기다리던 태연에게 다가온 문세윤은 "태연은 얼굴이 너무 작다. 저도 일반 사이즈인데 얼굴이 완전 작다. 역시 연예인은 얼굴이 작아야 한다"며 직접 자신의 얼굴과 비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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