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나들이 차량 증가, 안전운행 준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10일 "봄의 초입으로 접어드는 시기에 나들이 차량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환절기 일교차 증가에 따른 졸음·주시태만 운전과 작업구간 통과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봄 초입은 나들이 차량 증가와 함께 운전자들의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충분한 휴식과 안전거리 확보 등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10일 "봄의 초입으로 접어드는 시기에 나들이 차량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환절기 일교차 증가에 따른 졸음·주시태만 운전과 작업구간 통과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9~2023)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3건의 주요 원인은 졸음과 전방주시 태만이었다.
특히 3월에는 큰 일교차로 졸음운전 사고가 발생하기 쉽고 손상된 도로시설물 보수작업이 많아 고속도로 운전자들은 안전운행을 준수해야 한다.
졸음운전 사고 방지를 위해 장시간 운전 시 매 2시간마다 최소 15분은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우천 시 속도를 감속하고, 차간거리를 평소보다 넓혀 가시거리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전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을 체크해 빗길 미끄러짐에 주의해야 한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봄 초입은 나들이 차량 증가와 함께 운전자들의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충분한 휴식과 안전거리 확보 등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톨게이트에서는 경찰과 합동으로 음주운전·안전띠 미착용 단속을 수시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