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김승수♥양정아, 난무하는 스킨십…"나중에 같이 살자" 프러포즈(미우새)

김원겸 기자 2024. 3. 10.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0년 지기 절친, 김승수 양정아 사이에 감도는 핑크빛 분위기에 스튜디오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이날, 김승수 집에 20년 지기 절친 동갑내기 배우 양정아가 방문한다.

사랑과 우정을 오가는 20년 지기 김승수와 양정아의 아슬아슬 설렘 가득한 데이트 현장은 10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10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와 양정아는 친구의 선을 넘는 알콩달콩 데이트가 공개된다. 제공|S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10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0년 지기 절친, 김승수 양정아 사이에 감도는 핑크빛 분위기에 스튜디오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이날, 김승수 집에 20년 지기 절친 동갑내기 배우 양정아가 방문한다. 오래전부터 아들의 짝으로 양정아를 눈여겨 봐왔던 승수 모친은 양정아의 등장에 “내가 양정아 씨를 참 좋아한다.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하지만 어머니의 바람과는 달리, 김승수는 줄곧 “우리는 친구”라며 양정아에게 장난을 치기만 한다. 이에 양정아는 “내가 너를 남자로 생각할지도 모르잖아”라며 폭탄 발언을 해 김승수를 당황하게 한다. 묘한 분위기에 잠시 고민하던 김승수는 “나중에도 둘 다 혼자면 같이 살자”라고 돌발 고백을 하고, 이에 양정아도 “같이 살 수 있어”라고 대답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과 승수 모친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무려 10년 동안 동료 남자 연예인을 짝사랑한 적 있다고 고백했던 양정아. 김승수는 양정아가 말한 짝사랑 상대의 특징이 모두 자기에게 해당된다며 추궁을 시작해 양정아를 당황하게 만든다. 과연 양정아를 10년이나 애타게 한 짝사랑 남의 정체가 김승수가 맞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젊음의 거리' 홍대 데이트에 나선 김승수와 양정아는 ‘네 컷 사진’ 촬영에 도전한다. 좁은 촬영 공간에 단둘이 남겨진 어색함도 잠시, 두 사람은 여느 커플 못지않게 다정한 자세를 취하는가 하면, 백허그까지 시도해 이를 지켜보던 모두를 설레게 한다. 친구라고 하기엔 다소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하는 두 사람을 본 모벤져스는 “이 정도면 승수가 책임져야 한다”, “보통 친구 사이에는 절대 못한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승수 모친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심지어 생일까지 똑같은 두 사람은 궁합을 보기에 이르고, 충격적인 궁합 결과에 두 사람 사이에는 또다시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사랑과 우정을 오가는 20년 지기 김승수와 양정아의 아슬아슬 설렘 가득한 데이트 현장은 10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