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iF 디자인 어워드 2024'서 3개 부문 본상

72개 국가서 약 1만여 작품 출품…총 3767개 수상작 선정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한 사례를 인정받아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4' 3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U+tv Next', '포동', 'STUDIO X+U' 디자인. [사진=LGU+]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 상이다. 독일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어워드에서 IPTV 서비스 'U+tv Next'와 펫 커뮤니티 '포동',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고객 중심의 디자인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각각 UI 부문, 서비스 디자인 부문,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는 72개 국가에서 약 1만여 작품이 출품됐다. 디자인 차별성과 시각적 요소, 영향력 등 종합적 심사를 거쳐 총 3767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