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쉬어로즈' 7기도 야심차게…진옥동 회장, 새 멤버 60여명과 인사

신한금융그룹은 그제(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2024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신한 쉬어로즈'는 지난 2018년 시작된 금융권 최초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신한 쉬어로즈' 행사에는 진옥동 회장과 신한금융그룹내 여성 임원, 본부장들이 참석해 7기로 선발된 60여명 새 멤버들을 직접 축하 했습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쉬어로즈 6기 멤버들은 지난 한 해 교육의 성과와 앞으로 여성 리더십의 비전에 대해 'Right Now for Right SHeroes'라는 주제로 발표 했습니다.

'신한 쉬어로즈'는 2018년 출범 뒤 지난해 6기까지 모두 280여명의 여성 리더를 육성했습니다.

올해부터는 타사 여성 리더들을 강사로 초빙해 최근 업계의 여성 리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도 개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한금융은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 육성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 역할 확대 및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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