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과일 소비량 15년 동안 19%↓...생산량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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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과일 소비량이 지난 15년 동안 20% 가까이 줄어든 거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요 통계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망 보고서 등을 보면 1인당 연간 과일 소비량은 지난 2007년 67.9kg으로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감소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5년 처음 60kg을 돌파한 1인당 과일 소비량은 지난 2018년 50kg대로 줄어든 뒤 지난 2022년엔 55kg을 기록하며 지난 2007년보다 1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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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과일 소비량이 지난 15년 동안 20% 가까이 줄어든 거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요 통계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망 보고서 등을 보면 1인당 연간 과일 소비량은 지난 2007년 67.9kg으로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감소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5년 처음 60kg을 돌파한 1인당 과일 소비량은 지난 2018년 50kg대로 줄어든 뒤 지난 2022년엔 55kg을 기록하며 지난 2007년보다 19% 감소했습니다.
전체 과일 재배면적은 지난 2000년 17만 2천90㏊에서 지난 2022년 15만 8천830㏊로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사과와 배 등 6대 과일의 생산량은 225만 톤에서 191만 톤으로 줄었습니다.
국내 전체 농가 인구는 지난 2022년 217만 명을 기록해 지난 2013년보다 68만 명 줄었으며 65세 이상 비중은 절반 수준인 49.8%까지 높아졌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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