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래서 류현진 커터에 다들 놀랐구나" 엔스 피홈런 통해 본 몬스터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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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류현진의 인 하이 커터가 위력적이라고 했구나."
류현진의 인 하이 커터는 KBO리그를 평정할 수 있는 주요 무기가 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했다.
류현진의 불펜 피칭을 지켜 본 최원호 한화 감독, 양상문 해설 위원, 공을 받은 포수 이재원까지 모두 류현진의 인 하이 커터를 높게 평가했다.
엔스를 통해 인 하이 커터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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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정철우 기자 = "아, 그래서 류현진의 인 하이 커터가 위력적이라고 했구나."
류현진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장면이 나왔다. 한화 경기가 아니었다. 9일 수원에서 열린 LG와 kt전에서 인상 깊은 플레이가 연출 됐다.
LG 선발 엔스는 4이닝을 던지는 동안 무려 8개의 삼진을 잡아냈을 정도로 위력적인 공을 던졌다.
챔피언 팀 LG의 에이스 다운 투구였다. ]
그러나 단 한 순간 흔들린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4회 강백호를 상대로 던진 공이 투런 홈런으로 이어지며 2실점을 했다.
홈런을 맞은 구종은 커터였다.
염경엽 LG 감독은 "엔스가 다양한 변화구를 잘 활용했다. 그러나 강백호에게 던진 커터는 실투였다. 가운데로 몰리며 큰 타구를 허용했다"고 평가 했다.
이날 엔스의 커터는 대단히 위력적이었다. 우타자를 상대로도 과감하게 커터를 쓰며 삼진의 산을 쌓았다.
그러나 커터의 위험성도 엿볼 수 있는 투구였다. 자칫 가운데로 몰리게 되면 장타를 허용할 수 있는 구종이 바로 커터임을 엔스의 투구에서 알 수 있었다.
류현진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서 두 차례 불펜 피칭을 했다.
두 번째 투구에선 많은 이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특히 우타자 몸쪽으로 높은 존을 공략하는 인 하이 커터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 투수들에게 쉽게 볼 수 없는 구종이었기 때문에 더욱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현진의 인 하이 커터는 KBO리그를 평정할 수 있는 주요 무기가 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했다.
류현진의 불펜 피칭을 지켜 본 최원호 한화 감독, 양상문 해설 위원, 공을 받은 포수 이재원까지 모두 류현진의 인 하이 커터를 높게 평가했다. 타자들을 압도할 수 있는 구종으로 활용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엔스를 통해 인 하이 커터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엔스의 커터가 가운데 몰리면 그저 느린 패스트볼에 그칠 수 있음이 증명 됐다. 투수들이 커터를 던지는데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류현진은 그 커터를 과감하게 몸쪽 높은 존을 공략하는 구종으로 활용할 수 있는 투수다. 그것도 우타자를 상대로 몸족 승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한 장면으로 꼽혔다.
몸쪽 커터는 너무 꺾이면 몸에 맞는 볼이 될 수 있고 몰리면 장타를 허용할 수 있는 위험성을 안고 있다.
하지만 류현진은 이 공을 자유 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투수다. 류현진이 여전히 KBO 리그에서 강세를 보일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투수들이 모두 꿈꾸지만 함부로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인 좌투수의 우타자 몸쪽 높은 존 커터. 이 공을 마음먹은 대로 제구할 수 있다는 것은 류현진을 더욱 특별한 투수로 만들어 주는 이유가 되고 있다.
STN뉴스=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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