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 2경기 쉰 이정후, 시범경기 연속 안타 종료…3타수 무안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로 인해 2차례 경기를 치르지 못했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이정후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앞두고 있는 이정후는 앞서 출전한 5차례 시범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박효준, 선발출장해 4타수 무안타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비로 인해 2차례 경기를 치르지 못했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이정후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앞두고 있는 이정후는 앞서 출전한 5차례 시범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지난 8일 LA 다저스전, 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이 모두 비로 취소됐고,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서 무안타로 흐름이 끊겼다.
시범경기 타율은 0.375(16타수 6안타)로 낮아졌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초엔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향해 아쉬움을 삼켰고, 4회엔 2사 만루의 찬스에서 내야 뜬공에 그쳤다.
이정후는 6회초 시작과 함께 대수비로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샌프란시스코는 0-1로 뒤지던 7회말 대거 5득점, 5-1로 승리했다.
한편 오클랜드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전 외에도 라스베가스 볼파크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전을 소화했다. 이 경기엔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박효준(28)이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는데, 그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오클랜드는 4-2로 승리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