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6억 들여 CCTV 300대 설치...235대는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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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올해 26억 원을 투입해 등산로, 고속도로 하부 통로 등 범죄취약지역 75곳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 300대를 신규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CCTV를 설치하는 곳은 범죄발생 데이터 등을 토대로 경찰과 협의해 선정됐다.
시는 초고화질 스마트 방범 CCTV와 안내판 등을 달아 범죄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용인에는 2549곳에 1만 1020대의 방범 CCTV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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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올해 26억 원을 투입해 등산로, 고속도로 하부 통로 등 범죄취약지역 75곳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 300대를 신규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시내 낡은 CCTV 235대를 교체한다.
이번에 새로 CCTV를 설치하는 곳은 범죄발생 데이터 등을 토대로 경찰과 협의해 선정됐다.
시는 초고화질 스마트 방범 CCTV와 안내판 등을 달아 범죄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용인에는 2549곳에 1만 1020대의 방범 CCTV가 설치돼 있다.
CCTV 영상은 시청사 10층에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직접 관리한다. 관제요원, 경찰관, 공직자 등 총 37명의 근무자가 365일 24시간 상시 돌아가며 근무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CCTV를 지속해서 확대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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