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토요일만 55만명 봤다… 오늘 800만 돌파 예상

연희진 기자 2024. 3. 10.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전날인 토요일 하루만 5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55만9691명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56만9684명으로 집계됐다.

박스오피스 2위는 9일 12만6742명의 관객을 동원한 '듄: 파트2'가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가 전날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은 '파묘' 스틸컷. /사진=㈜쇼박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전날인 토요일 하루만 5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55만9691명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56만9684명으로 집계됐다.

'파묘'는 지난 2월22일 개봉 후 17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지난 9일 700만 관객을 돌파했는데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서울의 봄'보다 4일 빠른 속도로 파죽지세의 행보를 보인다. 지금 속도라면 10일인 오늘 8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주연을 맡았다.

박스오피스 2위는 9일 12만6742명의 관객을 동원한 '듄: 파트2'가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7만5927명이다. 3위는 '웡카'로 같은 날 3만5992명의 관객이 찾았고 누적 관객수는 337만1603명이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