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향 박광재, 현주엽 팩폭에 마상 “대사 無 죽거나 맞는 씬 뿐” (토밥좋아)

하지원 2024. 3. 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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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농구선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박광재에게 거침없는 농담을 던졌다.

이를 듣던 이대호는 사장님에게 "대사가 많으시네요"라고 했고, 박광재는 "내 드라마 대사보다 훨씬 많다"고 고백했다.

현주엽은 "넌 그냥 죽잖아!"라며 짓궂은 농담을 했고, 이대호도 동참해 "죽는 거랑 맞는 것밖에 안 하지 않냐"고 몰아갔다.

박광재는 마음의 상처를 입은 듯 "죽는 것밖에라니"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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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현주엽이 농구선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박광재에게 거침없는 농담을 던졌다.

3월 9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 토밥즈는 홍천으로 미식 여행을 떠났다.

이날 토밥즈가 선택한 첫 번째 맛집은 한우구이 집이었다. 가게 사장님은 각 부위별로 어떻게 먹어야 한우를 더욱 즐길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알려줬다.

이를 듣던 이대호는 사장님에게 "대사가 많으시네요"라고 했고, 박광재는 "내 드라마 대사보다 훨씬 많다"고 고백했다.

현주엽은 "넌 그냥 죽잖아!"라며 짓궂은 농담을 했고, 이대호도 동참해 "죽는 거랑 맞는 것밖에 안 하지 않냐"고 몰아갔다.

박광재는 마음의 상처를 입은 듯 "죽는 것밖에라니"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계속해서 현주엽은 "지금까지 통틀어도 오늘 사장님이 대사 하신 것보다 분량이 적을 거다"고 놀렸고, 이대호는 "그럴지언정 그렇게 얘기하면 상처받는다"고 갑자기 발을 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광재는 "대호는 병도 주고 약도 준다"며 웃음 지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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