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6권 선정

김용태 2024. 3. 10. 0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도서관은 12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울산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시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 등 20개 공공 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 문화 캠페인이다.

울산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시민 공모와 도서관 사서를 통해 추천받은 책 704권을 대상으로 1월 사서추진단 심의와 2월 시민추진단 심의를 거쳐 분야별 3권씩 총 18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도서관 [울산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도서관은 12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울산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시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 등 20개 공공 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 문화 캠페인이다.

울산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시민 공모와 도서관 사서를 통해 추천받은 책 704권을 대상으로 1월 사서추진단 심의와 2월 시민추진단 심의를 거쳐 분야별 3권씩 총 18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울산도서관은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분야별 최다 득표 도서 1권씩 총 6권을 최종 선정한다.

분야는 어린이 저학년·고학년, 청소년 문학·비문학, 성인 문학·비문학 등 6개다.

선호도 조사는 울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올 한 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올해의 책을 직접 뽑는 의미 있는 일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