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 가입률 낮은 익산…고용 질도 ‘열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보험 가입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익산 노동자들의 근속 기간이 짧고 소규모 사업 종사자 수가 많은 등 고용의 질이 열악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좋은정치시민넷이 고용노동부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익산의 고용보험 가입자 가운데 근속 3년 안쪽 비율이 58.2%, 30인 미만 사업장 소속도 절반을 넘었으며,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와 40대 비중은 다른 시 지역보다 낮은 반면 60대 이상 비율은 20%에 육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고용보험 가입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익산 노동자들의 근속 기간이 짧고 소규모 사업 종사자 수가 많은 등 고용의 질이 열악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좋은정치시민넷이 고용노동부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익산의 고용보험 가입자 가운데 근속 3년 안쪽 비율이 58.2%, 30인 미만 사업장 소속도 절반을 넘었으며,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와 40대 비중은 다른 시 지역보다 낮은 반면 60대 이상 비율은 20%에 육박했습니다.
한편 익산시 등 전북의 시 단위 지자체 6곳 모두 고용보험 가입률이 전국 평균인 54.1%에 못 미치는 30에서 40%대에 머물렀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의대교수협의회 “정부, 조건 없이 대화해야…사직할 교수 많아”
- [총선] 여야 막바지 공천 작업…국힘 20곳·민주4곳 경선 발표
- “비싸서 못 사먹어요”…‘금값 사과’ 언제까지?
- 환절기 고령층 결핵 ‘빨간불’…무료 검진 챙겨야
- 류현진 효과 어마어마…‘9년 만에 시범경기 매진’ 후끈
- ‘오래 살지만 더 아플 수도’…여성의 건강
- “당숙이 사돈되는 사회 용납 못 해”…성균관 유림이 거리로 나온 까닭은
- 9분 만에 1억여 원 강도짓…경비 취약 점포 노렸다
- 비트코인 7만 달러 돌파에도 ‘큰 손’ 늘어…추가 상승 기대?
- 폭파 뒤 3년 만에 철거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설비 반출’ 동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