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 가입률 낮은 익산…고용 질도 ‘열악’

안승길 2024. 3. 10.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보험 가입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익산 노동자들의 근속 기간이 짧고 소규모 사업 종사자 수가 많은 등 고용의 질이 열악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좋은정치시민넷이 고용노동부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익산의 고용보험 가입자 가운데 근속 3년 안쪽 비율이 58.2%, 30인 미만 사업장 소속도 절반을 넘었으며,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와 40대 비중은 다른 시 지역보다 낮은 반면 60대 이상 비율은 20%에 육박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고용보험 가입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익산 노동자들의 근속 기간이 짧고 소규모 사업 종사자 수가 많은 등 고용의 질이 열악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좋은정치시민넷이 고용노동부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익산의 고용보험 가입자 가운데 근속 3년 안쪽 비율이 58.2%, 30인 미만 사업장 소속도 절반을 넘었으며,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와 40대 비중은 다른 시 지역보다 낮은 반면 60대 이상 비율은 20%에 육박했습니다.

한편 익산시 등 전북의 시 단위 지자체 6곳 모두 고용보험 가입률이 전국 평균인 54.1%에 못 미치는 30에서 40%대에 머물렀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