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인재 양성 손잡는다

2024. 3. 10. 0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명지대학교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학스포츠 환경 개선과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0일 명지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올림픽회관 14일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스포츠 환경 개선·운영 노하우 공유 및 공동활동 추진 ▷스포츠 인재 육성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 수요 파악·협력사업 개발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하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맺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지대학교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들이 지난 6일 올림픽회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명지대학교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학스포츠 환경 개선과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0일 명지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올림픽회관 14일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스포츠 환경 개선·운영 노하우 공유 및 공동활동 추진 ▷스포츠 인재 육성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 수요 파악·협력사업 개발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하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맺기로 했다. 협약 기간은 총 2년으로, 별도 해지통지가 없을 경우 1년씩 업무협약 연장이 이뤄진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5월 중으로 예비 스포츠 인재를 위한 ‘진로탐색 In Campus’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학 운동부 학생운동선수 및 체육 전공자를 위해 진로 관련 분야별 멘토들이 대학 현장을 방문하여 인사이트 및 교육정보를 제공한다.

유병진 명지대 총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명지대학교는 명실상부한 스포츠 명문사학으로서 대학 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써왔기에 이번 업무협약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대학스포츠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고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합심하여 양 기관의 상생 발전과 더불어 보다 건강한 대학 스포츠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kl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