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반적 고용 압박 해소 안 돼…문제 여전”

KBS 2024. 3. 10. 07: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청년 실업률을 온전히 공개하지 않을 정도로 고용 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주무 부처 장관이 전반적인 고용 압박이 아직 완화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왕샤오핑 중국 인력자원 사회보장부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여전히 구조적 고용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 고용을 개선하고 소규모 민간 기업을 돕기 위해 정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청년 실업률이 지난해 6월 21.3 %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실업률을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