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체로 맑은 날씨…낮 최고기온 1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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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기상청은 "내일(11일) 밤부터 12일 밤까지 5~20㎜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모레 오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면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매우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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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10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3도,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5도로 예상됐다.
이날 부산은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측됐다.
오늘까지 부산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할 것을 부산기상청은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부터 달의 인력이 강해짐에 따라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남해안에서는 높은 물결로 인해 만조 시 저지대 침수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부산기상청은 "내일(11일) 밤부터 12일 밤까지 5~20㎜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모레 오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면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매우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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