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팀, 드디어 포상 휴가 떠난다→안방극장은 도전·추리 열전 [오늘의 프리뷰]
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내남결’은 작품을 위해 파격 변신한 박민영의 모습과 티빙의 화제작 ‘환승연애’를 연상시키는 티저를 사전 공개하는 등 획기적 마케팅 전략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13.7%까지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산 입구에서 만난 네 사람은 10kg 쌀가마를 이고 가파른 경사를 뛰어올라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김승수는 “항상 짠한 모습만 보여주는 우리도 유의미한 도전을 해보자”라며 세계적인 체육 대회인 ‘철인 8종’ 대회에 출전하자고 제안했다. 전 세계 운동광들이 주목하는 ‘철인 8종’ 대회는 독일,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해 한층 더 기대감을 조성했다.
리더를 맡은 체대 출신 김승수가 자세한 종목 내용을 공개했고, 극한의 체력이 요구되는 종목을 확인한 멤버들은 “우리가 경기를 관람하러 가는 거죠?”라며 애써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52kg 무게의 썰매를 밀고, 6kg 공을 던지며 스쿼트 100개, 20kg 샌드백을 이고 런지를 하는 등, 미우새 멤버들에게는 가혹한 난이도에 지켜보던 母벤져스 모두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일주일 동안 특훈에 매진했지만, 대회 당일 경기장에 도착한 아들들은 엄청난 규모에 압도당했다. 2,000여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내뿜는 열기 속, 가장 맏형인 임원희의 출발로 경기가 시작됐다. 나름 고군분투해 보지만 운동광들 사이에서 시작부터 뒤처지기 시작한 임원희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어느새 응원의 장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원조 꽃미남’ 김원준, ‘6연승 가왕 팔색조’ 임정희, ‘다산의 아이콘’ 김지선, ‘대세 싱어송라이터’ 소란 고영배, ‘146대 가왕 집콕’ 박시환, ‘다재다능 싱어송라이터’ 안신애, ‘실력파 올라운더’ 펜타곤(PENTAGON) 후이, ‘믿고 듣는 음원 강자’ 하이키(H1-KEY) 휘서가 출격해 날카로운 추리력을 뽐낸다.
조성모 ‘아시나요’를 선곡해 독보적인 감성과 청아한 음색으로 깊은 여운을 선사하며 장기 가왕 반열에 오른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5연승에 도전한다. ‘마의 4연승’의 벽을 뛰어넘은 그녀가 5연승을 앞두고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그에게서 가왕석을 탈환하기 위해 새롭게 등장한 복면 가수 8인이 매서운 실력을 뽐내며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한편 ‘복면가왕’의 음유시인 천재 작곡가 유영석의 마음을 뒤흔든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그는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제 음악적 이상형을 만난 것 같다”, “이분처럼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대한민국 1세대 대표 래퍼이자 힙합 대부 타이거JK가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평소 절친한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그는 복면 가수에 대해 “제가 평소에 너무 존경하는 아티스트다”, “방송에서 정말 보기 힘든 분”이라고 밝혀 정체를 두고 열띤 추리가 오간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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