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

이영주 기자 2024. 3. 1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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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2도, 낮 최고기온은 10~14도 사이로 일교차가 최대 20도 가까이 벌어지겠다.

광주·전남은 밤사이 차차 흐려지면서 오는 11일 오후부터 비소식이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넘게 벌어지면서 체감온도가 낮은 곳이 있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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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구름많아져 11일 오후부터 비
[해남=뉴시스] 이영주 기자 =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진 17일 오후 전남 해남군 한 매화 나무에서 꿀벌이 꽃가루를 채집하고 있다. 2024.02.17.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10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며 대체로 맑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2도, 낮 최고기온은 10~14도 사이로 일교차가 최대 20도 가까이 벌어지겠다.

광주·전남은 밤사이 차차 흐려지면서 오는 11일 오후부터 비소식이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10㎜ 내외다.

전남 바다의 파고는 대부분 지역에서 0.5m~1m 사이로 낮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하루 좋음~보통 사이를 오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넘게 벌어지면서 체감온도가 낮은 곳이 있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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