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성리학역사관, 학술 총서 '구미의 현판과 기문Ⅱ' 발간

박홍식 기자 2024. 3. 1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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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성리학역사관은 학술총서 도록 '구미의 현판과 기문Ⅱ'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미에 소재한 향교·서원·누정·관아 등 유교문화 유적을 담은 학술서다.

시는 2022년 선산·고아읍·옥성면 80여 곳을 '구미의 현판과 기문Ⅰ'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에 발간한 '구미의 현판과 기문Ⅱ'는 구미 시내·산동읍·장천면 등 78곳의 자료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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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유교문화 유적 등 수록
구미의 현판과 기문 학술서 발간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성리학역사관은 학술총서 도록 '구미의 현판과 기문Ⅱ'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미에 소재한 향교·서원·누정·관아 등 유교문화 유적을 담은 학술서다.

지역에 남아 있는 현판, 시판, 기문 등을 조사 목록화하고 그 의미와 내용을 담았다.

시는 2022년 선산·고아읍·옥성면 80여 곳을 '구미의 현판과 기문Ⅰ'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에 발간한 '구미의 현판과 기문Ⅱ'는 구미 시내·산동읍·장천면 등 78곳의 자료를 수록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의 역사와 문화의 깊이를 학술적으로 축적해 지역학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인문 도시의 자긍심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외적으로 구미·선산지역 역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성리학역사관(054-480-268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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