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설립자 작고 70년… '파랑·하양 로고' 어떤 의미가
지선우 기자 2024. 3. 1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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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회사 BMW를 창립한 인물 중 한 명인 '프란츠 요세프 포프'가 세상을 뜬 지 올해로 70년이다.
프란츠 요세프는 BMW 브랜드의 상징인 로고를 만든 사람으로도 알려졌다.
1917년 지어진 회사 이름 BMW(Bayerische Motoren Werke)도 '바이에른 주의 자동차 회사'라는 뜻이다.
한편 국내에서 BMW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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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회사 BMW를 창립한 인물 중 한 명인 '프란츠 요세프 포프'가 세상을 뜬 지 올해로 70년이다. 1886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난 그는 여생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연금생활자로 보내다 1954년 7월29일 68세 나이로 사망했다. 프란츠 요세프는 BMW 브랜드의 상징인 로고를 만든 사람으로도 알려졌다.
BMW 로고는 어떤 의미일까. 로고는 원을 4등분하고 흰색과 파란색을 번갈아 배치한 모양이다. 이에 대한 유래는 두 가지로 전해진다. 첫 번째는 회전하는 비행기 프로펠러에서 착안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이 나온 것은 1916년 설립된 BMW 전신 Bayerische Flugzeugwerke AG가 항공기 엔진 공급 기업이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유래이자 BMW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로고 의미는 바이에른 주 정부의 깃발 컬러에서 따왔다는 것이다. 바이에른 주는 파란색과 흰색이 체크 형태로 교차하는 무늬의 깃발을 쓰고 있다. 1917년 지어진 회사 이름 BMW(Bayerische Motoren Werke)도 '바이에른 주의 자동차 회사'라는 뜻이다.
한편 국내에서 BMW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BMW는 메르세데츠-벤츠가 8년간 유지하고 있던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되찾았다. 2023년 BMW는 7만7395대, 메르세데츠-벤츠는 7만6697대를 판매했다.
지선우 기자 pond199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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