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다움 통합돌봄' 우수사례 모음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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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실행의 중심 역할을 했던 담당 공무원의 돌봄 지원사례 모음집이 나왔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4월 1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현장에서 실행한 동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의 우수사례 모음집 '우리가 좀 바빴습니다'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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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돌봄의 사회적 책무 실현 가능성 확인"
전국적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실행의 중심 역할을 했던 담당 공무원의 돌봄 지원사례 모음집이 나왔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4월 1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현장에서 실행한 동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의 우수사례 모음집 '우리가 좀 바빴습니다'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례집은 97개 동행정복지센터 전체가 참여해 대상자 발굴부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실전사례와 지난해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 '이대로 죽을 것 같다에서 이제 좀 살 것 같다로' 등 100여 사례가 담겼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그 뜨거운 실전일기에는 △퇴원후 목욕 한 번을 못했는데 너무 좋네요 △아무도 와주지 않았는데 너무 고마워요 △병원을 같이 가주는 서비스도 있어요? △고맙소, 집도 치워주고 말상대도 해주니 △가족들 모두 간병으로 너무 힘들어요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담당했던 동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들의 실제 사례가 수록됐다.
또 광주다움 통합돌봄 소개, 정책이 실현되는 과정을 소개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걸어온 길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발간된 사례집을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해 사례관리 담당공무원의 업무 이해를 돕고, 시민 누구나 읽어 볼 수 있도록 광주복지플랫폼에도 게시했다.
강기정 시장은 "시민의 존엄한 삶과 건강한 삶을 되찾아 주고자 애쓴 공무원과 민간의 서비스 제공과 협업, 이웃들의 관심과 도움 등 돌봄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 실행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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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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