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 달러 돌파에도 1천개 이상 보유자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 7만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고래라고 부르는 비트코인 대량 보유자의 숫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록체인 시장조사 기관에 따르면 비트코인 1천개 이상을 보유한 고유 주소 수는 지난 1월 19일 1천9백여 개에서, 지난 8일 2천1백여개로 집계됐습니다.
그사이 비트코인 가격은 1월 19일 4만1천 달러선에서, 사상 처음 7만 달러를 넘는 등 급등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 7만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고래라고 부르는 비트코인 대량 보유자의 숫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록체인 시장조사 기관에 따르면 비트코인 1천개 이상을 보유한 고유 주소 수는 지난 1월 19일 1천9백여 개에서, 지난 8일 2천1백여개로 집계됐습니다.
그사이 비트코인 가격은 1월 19일 4만1천 달러선에서, 사상 처음 7만 달러를 넘는 등 급등했습니다.
앞서 비트코인 고래의 숫자가 가장 많았던 시기는 2021년 2월로 2천4백여개였는데, 당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4만6천달러대였습니다.
큰 손들이 늘어난 것은 지난 1월 미 증권거래위원회가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한 것이 한 이유라고 미국 암호화폐전문매체는 분석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8387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노환규 전 의협회장 11시간 경찰 조사.."전공의 집단사직, 정부 정책 탓"
- 민주당, '복당' 이언주·'영입 1호' 박지혜 경선 승리
- 하태경·이혜훈 결선투표‥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비례대표 공천 신청
- 9분 만에 1억 턴 새마을금고 강도, 도주중 아내와 쇼핑몰서 식사하다 덜미
- 종이상자 테이프 안 떼도 된다?‥후퇴하는 분리배출 정책
- 호주 교민들, 이종섭 부임 규탄‥"호주 오지 말고 수사 받아야"
- 권도형측 "미국에 '한국 송환' 법원 결정 바꿀 권한 없어"
- 경남 통영 어선 전복 사고 4명 사망..5명 수색 중
- 여전한 '유리 천장'‥'경력단절' 여성들의 도전
- 추락한 구호품에 맞아 가자지구 15명 사상‥"소년 2명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