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교차 큰 하루…낮 서울 10℃ · 광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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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10일) 일교차 크게 벌어집니다.
여전히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는 대관령의 기온 영하 11.9도까지 뚝 떨어져 있고요.
서울의 기온도 현재 영하 1.4도로 영하권의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0도, 광주 14도까지 오를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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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10일) 일교차 크게 벌어집니다.
여전히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는 대관령의 기온 영하 11.9도까지 뚝 떨어져 있고요.
서울의 기온도 현재 영하 1.4도로 영하권의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낮이 되면 추위가 물러가고 봄기운이 감돌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0도, 광주 14도까지 오를 텐데요.
아침과의 일교차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들 많아서 건강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도 맑게 드러납니다.
대기의 흐름 원활해서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 예상되는데요.
수도권과 충청, 영남 지역의 대기가 점차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휴일을 맞아서 야외 활동 계획하신다면 불씨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다른 지역의 현재 기온도 살펴봅니다.
대전의 기온 영하 2.6도, 대구가 영하 2.2도에서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전주의 기온 12도, 부산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오후에 제주와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이 되면 충청 이남 지역까지 확대되겠고요.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 소식 들어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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