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매니아 모여라" 롯데백화점, 동탄·김포서 '레고 러빙 유' 팝업 진행

롯데백화점 동탄점 내 '레고 러빙 유' 팝업 매장 모습(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동탄점과 김포공항점에서 키덜트족을 겨냥한 '레고 러빙 유' 릴레이 팝업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24일까지는 동탄점,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는 김포공항점에서 진행된다.

레고 체험 콘텐츠와 어덜트 및 기프트 상품 50종을 선보이며, 한정판 레고 시리즈까지 선보인다.

먼저 연인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만들기 콘텐츠를 준비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과 함께 꽃꽂이 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

레고 꽃 관련 제품을 포함해 ▲4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미니 꽃다발 만들기' ▲10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꽃꽂이 화병 만들기' 체험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1인당 최대 30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시간대별로 5~7팀으로 한정해 진행한다.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레고 꽃꽂이 클래스도 롯데문화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레고 꽃을 활용해 ▲플라워 기프트 박스 ▲반짝이는 라탄 조명 화병 만들기 등 다양한 클래스를 진행한다.

접수는 팝업 기간 동안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5가지 테마의 쇼룸도 선보인다. 레고의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이번 팝업의 메인인 ‘보태니컬’ 테마와 함께 영화, 여행, 자동차, 클래식을 테마로 공간을 조성했다.

쇼룸에서는 12종의 레고 스토어 단독 전시 제품과 총 50여 종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레고 블록으로 만든 메인 포토존 '러빙유'를 비롯해 각종 팝업 공간에서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를 포함해 SNS에 올리면 팝업 현장에서 무료로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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