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누피 어드벤처 50주년 팝업 오픈
방금숙 기자 2024. 3. 10. 06:00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서 이달 말까지 스누피 어드벤처 50주년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팝업에서는 신세계가 단독으로 마련한 캠핑·나들이 용품을 비롯해 의류, 잡화, 문구류까지 다양한 스누피 굿즈를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캠핑 식기 세트, 비글 스카우트 50주년 보냉컵, 피크닉 매트 등이 있다. 또 비글 스카우트 50주년을 맞아 스카우트 대장 스누피가 그려진 티셔츠, 양말, 반려견 매트 등을 선보인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뱃지 3종 세트와 16인치 대형 스누피 풍선을 각각 증정한다. 선착순 3000명에게는 비글 스카우트 한정판 쇼핑백도 500원에 판매한다.
팝업 기간 매주 토·일요일에는 하루 3회 스누피 인형탈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훈철 신세계백화점 MD(상품기획자)전략담당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누피 단독 굿즈와 봄 시즌 겨냥 상품을 앞세워 10·20대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와 키덜트 고객, 그리고 스누피에 추억이 있는 중장년층까지 사로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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