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신현지 “하루 세끼 먹으려면 정신력 필요” 곽튜브 황당(지구마불)[결정적장면]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

[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현지가 세 번 끼니를 먹는 게 힘들다고 고백했다.

3월 9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의 시즌2 여행이 열렸다.

이날 신현지는 원지의 여행 동행자로 나섰다. 원지가 운영하는 채널의 팬을 자처해, 숙소에 있는 원지를 찾아온 것.

두 사람의 첫 식사는 밖에서 사온 피자였다. 신현지는 "2시쯤에 점심 먹어서 배가 안 고플 줄 알았다"고 해 원지를 당황하게 했다. 원지는 "밤 9시에 배고픈 거 당연한 거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신현지가 "사람이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먹으려고 하니까 먹을 수 있다"고 하자, 원지는 "세끼 먹는 걸 의지, 정신력까지 동원해야 하는 거냐"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주우재는 "세끼 먹는 거 힘들다"고 신현지에 공감했다. 곽튜브는 어이 없다는 얼굴로 지켜보다 들켜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지구마불 세계여행2'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X원지(원지의 하루)X곽튜브’가 떠나는 여행기를 담는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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