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헵번 따라한 홍현희에 외국인 “싸이 닮아” 굴욕(전참시)[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3. 1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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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가 오드리 헵번을 따라했다가 굴욕을 당했다.

3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9회에서는 전현무, 이영자, 송은이, 홍현희, 그리고 샵뚱 한현재 원장이 싱가포르로 떠났다.

"로마의 휴일 오드리 헵번"이라는 것.

홍현희는 '로마의 휴일' 속 오드리 헵번이 오토바이를 탔지 않냐며, 멤버들도 사이드카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이끌었지만 이후 옆자리 드라이버에게 굴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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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오드리 헵번을 따라했다가 굴욕을 당했다.

3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9회에서는 전현무, 이영자, 송은이, 홍현희, 그리고 샵뚱 한현재 원장이 싱가포르로 떠났다.

이날 호텔에 짐을 풀고 환복 후 로비로 모인 멤버들은 가장 늦게 나온 홍현희의 패션을 보곤 경악했다. 전현무는 "무슨 콘셉트냐"고 직접적으로 물었고, 멤버들은 각각 목도리 도마뱀, 납작만두 콘셉트로 추측했다.

하지만 모두가 예상못한 답이 나왔다. "로마의 휴일 오드리 헵번"이라는 것. 송은이는 "생각도 못했다"며 입을 떡 벌렸다.

홍현희는 '로마의 휴일' 속 오드리 헵번이 오토바이를 탔지 않냐며, 멤버들도 사이드카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이끌었지만 이후 옆자리 드라이버에게 굴욕을 당했다.

사이드카에서 내린 홍현희는 자신을 태운 드라이버가 "저한테 강남스타일 싸이를 닮았다고 하더라"고 멤버들에게 토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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