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농무부 관련 등 미쟁점 예산안 서명‥셧다운 위기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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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024 회계연도 본예산안 가운데 농무부 등 일부 부처의 예산안이 대통령 서명까지 마쳐, 연방정부 업무를 일시 중단하는 셧다운을 피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모두 12개 세출법안으로 구성되는 2024 회계연도 예산안 중 6개에 해당하는 예산안에 서명했습니다.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은 국방·국토안보, 노동, 보건복지부 등 쟁점이 많은 나머지 분야의 예산안은 협상 중으로, 오는 22일까지 처리해야 해당 부문의 셧다운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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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024 회계연도 본예산안 가운데 농무부 등 일부 부처의 예산안이 대통령 서명까지 마쳐, 연방정부 업무를 일시 중단하는 셧다운을 피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모두 12개 세출법안으로 구성되는 2024 회계연도 예산안 중 6개에 해당하는 예산안에 서명했습니다.
이날 서명한 예산안은 농무·에너지·법무부 등 으로, 올해 9월까지 사용할 약 4천6백억달러 규모입니다.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은 국방·국토안보, 노동, 보건복지부 등 쟁점이 많은 나머지 분야의 예산안은 협상 중으로, 오는 22일까지 처리해야 해당 부문의 셧다운을 피할 수 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838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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