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日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일본 차트서 막강 존재감

▲ 일본 세번째 싱글 '낫 오케이'로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에이티즈. 제공|KQ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에이티즈가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에이티즈가 2월 28일 발매한 일본 세번째 싱글 '낫 오케이'가 2월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기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앞서 에이티즈는 '낫 오케이'로 발매 첫날 17만 8135장의 판매고를 기록, 일본 두번째 싱글 '리미트리스'의 발매 첫날 판매량을 약 8배 뛰어넘으며 폭발적으로 증가한 에이티즈의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어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인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최상위권에 연일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 차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 레코초쿠 일간 음반 차트에서도 모두 정상을 밟았다.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차트,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2위를 기록하며 일본 현지 차트를 강타했다.

더불어 동명의 타이틀곡은 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안착했으며, '낫 오케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에이티즈를 향한 월드 와이드한 관심을 입증했다.

일본 현지 차트에서 뚜렷한 두각을 나타낸 에이티즈는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의 세부 차트에서 13주 연속 진입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렇듯 에이티즈는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한 존재감으로 ‘K팝 대표주자’의 위상을 뽐내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31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리는 케이콘 홍콩 2024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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