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유소년 연고 선수 지명식 진행

김진성 기자 2024. 3. 10.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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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유소년 선수 연고지명식/삼성 썬더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는 9일 17시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홈경기서 유소년 선수 2명에 대한 연고지명식을 진행했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9일 "지명한 선수는 리틀썬더스 분당점의 김도하(13, 182cm, 서울국제학교), 이도현(13,185cm, 체드윅국제학교)이다. 이로써 서울 삼성 썬더스가 보유한 연고 지명 선수는 총 9명이 됐다. 연고 지명식은 하프타임에 진행됐다. 서울 삼성 썬더스 조동율 단장이 구단 모자 및 언더아머 농구 용품을 선물하는 한편, 기념 사진 촬영도 함께하며 축하인사를 전했다"라고 했다.

끝으로 삼성은 "김도하와 이도현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리틀썬더스 분당점에서 농구를 시작했다. KBL 유소년주말리그를 포함한 다수의 대회에 참가했고, 우승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도하는 슈팅과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한 1 대 1 및 속공능력이 뛰어나며, 이도현 큰 신장 대비 볼 핸들링이 좋아 드라이브인 슈팅 센스가 좋아 3점 능력이 뛰어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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