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review] '배준호 89분' 스토크, 후반 42분 득점으로 프레스턴에 2-1 승...원정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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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가 89분을 소화한 가운데, 스토크 시티가 승점 3점을 챙겼다.
스토크는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에 위치한 딥데일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37라운드에서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 2-1 승리를 기록했다.
후반전 첫 슈팅은 스토크가 가져갔다.
그렇게 경기는 스토크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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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89분 소화
스토크, 리그 원정 4연패 탈출
[포포투=한유철]
배준호가 89분을 소화한 가운데, 스토크 시티가 승점 3점을 챙겼다.
스토크는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에 위치한 딥데일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37라운드에서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 2-1 승리를 기록했다.
스토크는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배준호, 캠벨, 맥널리, 베이커, 버거, 로랑, 구치, 윌모트, 로즈, 회버가 선발로 나왔고 이베르센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프레스턴은 3-4-1-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야콥센, 킨, 프뢰키에르-옌센, 밀러, 맥칸, 화이트먼, 브로운, 휴스, 린제이, 스토리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우드만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스토크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2분 배준호의 패스를 받은 베이커가 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 프레스턴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7분 브로운의 패스를 받은 밀러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스토크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8분 베이커의 크로스를 받은 맥널리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스토크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27분 캠벨의 크로스를 받은 로랑이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스토크가 공세를 펼쳤다. 전반 33분 버거의 패스를 받은 캠벨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스토크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8분 구치의 패스를 받은 배준호가 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스토크가 가져갔다. 후반 11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구치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스토크가 먼저 앞서 나갔다. 후반 19분 프레스턴의 휴스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프레스턴이 빠르게 균형을 맞췄다. 후반 23분 프뢰키에-옌센의 크로스를 받은 오스마지치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스토크가 재역전을 노렸다. 후반 27분 회버의 패스를 받은 구치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스토크가 재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43분 세트 피스로 공격을 전개했고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맥널리가 왼발 슈팅을 시도해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경기는 스토크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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