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 “15살 딸 외모 스트레스, ‘난 왜 이렇게 생겼냐’고”(찜톡)

이하나 2024. 3. 1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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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가 첫째 딸의 사춘기를 걱정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강수지와 대화를 나누던 이윤미는 "딸이 지금 15살이니까 사춘기가 살짝 오려고 한다. 딸은 사춘기를 어떻게 보냈나"라고 질문했다.

이윤미가 "그 정도는 다 있지 않나"라고 묻자, 강수지는 "사춘기가 온다는 것 자체가 너무 귀엽다. '나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 이러면서"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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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윤미의 찜톡’ 채널 영상 캡처)
(사진=‘이윤미의 찜톡’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윤미가 첫째 딸의 사춘기를 걱정했다.

지난 3월 7일 이윤미의 채널 ‘이윤미의 찜톡’에는 ‘애들은 가라. 솔직담백 강수지와 함께하는 거침없는 엄마들의 수다’라는 영상이 공개 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강수지와 대화를 나누던 이윤미는 “딸이 지금 15살이니까 사춘기가 살짝 오려고 한다. 딸은 사춘기를 어떻게 보냈나”라고 질문했다. 강수지는 “비비아나는 사춘기가 거의 없었다고 해도 될 것 같긴 한데 신경질을 좀 많이 내더라. 짜증이 많아지고 검은 눈동자가 안 보이게 째려보고”라고 회상했다.

이윤미가 “그 정도는 다 있지 않나”라고 묻자, 강수지는 “사춘기가 온다는 것 자체가 너무 귀엽다. ‘나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 이러면서”라고 반응했다.

이윤미는 “15살 딸이 외모적으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 자기는 왜 이렇게 생겼으며, 태어날 때 살짝 눌려서 나온 것 아니냐고 하더라. ‘왜 나는 얼굴이 비대칭이냐’라고 해서 내가 ‘누구나 다 비대칭이다. 너 옛날 사진 봐라. 진짜 예뻐진 거다’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기를 보면 사람들이 형식적으로라도 ‘예쁘네’라고 하는데 우리 아이한테는 그런 얘기를 잘 안 했다. 정확히 ‘우리 아이는 개성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상담을 요청하는 딸의 모습을 보며 사춘기가 왔음을 직감했다는 이윤미는 남편 주영훈도 모르게 사춘기 딸과 티격태격 했던 순간을 언급했다. 이윤미는 “깊은 대화를 한 번 했다. 크게 한바탕하고 다시 순해졌다”라며 “잘 때 무섭다고 저한테 온다. 근데 (사춘기가) 또 올 것 같은 불안함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수지는 “몇 번은 오지 않을까. 그런데 다 추억으로 남을 거라서. 윤미 씨는 너무 잘할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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