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개성공단 남북연락사무소 잔해 철거 완료”
KBS 2024. 3. 10. 00:17
북한이 2020년 폭파하고 방치한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완전히 치웠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미국 민간 위성 서비스 '플래닛 랩스'가 사무소 위치 상공에서 지난달 24일 촬영한 위성 사진을 살펴본 결과 건물 대신 잔해 일부와 그 위로 눈이 쌓인 장면이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8월 촬영한 위성 사진에서는 건물 뼈대가 남아 있었는데 이제는 찾아볼 수 없다면서 "북한이 공동연락사무소 건물 잔해 철거 작업을 완료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개성공단 내 한국 공장 부지를 살펴본 결과 과거 공단 운영 시기 북한 근로자 출퇴근에 쓰이던 대형 버스가 발견됐으며, 이는 북한이 이들 공장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는 정황 증거라고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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