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윤예주, 임재혁과 15년 우정 끝! 연인 사이로 발전
배우 윤예주가 ‘남과여’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채널A ‘남과여’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윤예주는 극중 민혁(임재혁 분)의 15년 지기 친구이자 유치원 교사인 혜령 역을 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남과여’ 11회에서는 15년 우정에 마침표를 찍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혜령과 민혁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민혁의 갑작스러운 고백 이후 혼란스러움과 어색함을 느끼던 혜령은 유치원에서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간식을 양보하는 것을 보고 자신을 대하던 민혁의 마음을 깨닫게 됐다.
고민을 거듭하던 혜령은 결국 민혁에게 만나자고 연락하게 되고, 늦은 밤 공원에서 만난 민혁에게 그가 남자로 보이게 되었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한 뒤 “잘해줄 거야?”라고 물으며 묘하게 피어나던 핑크빛 기류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며 민혁은 물론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친구였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불쑥불쑥 올라오는 어색함과 당황스러움에 어쩔 줄 몰라 했으나 서로를 향한 진심을 계속해서 확인하며 환상의 케미와 함께 꽁냥꽁냥, 알콩달콩 귀여운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이 가운데 윤예주는 생활 밀착형 연기로 ‘혜령’ 캐릭터를 완성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득 발산하고 있다. 매회 혜령의 다양한 감정 변화를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 내며 시청자들의 사랑과 응원을 한몸에 받는 ‘최애캐’에 등극하는가 하면, 주위에 꼭 한 명쯤 있을 법한 ‘혜령’ 캐릭터를 그리며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사랑 앞에서 주체적으로 행동하며 한 뼘 성장한 혜령의 모습을 표현한 윤예주는 작품에 재미와 활력, 밝은 에너지를 더하며 감탄을 끌어냈다. 이에 더해 그만의 전매특허 귀여운 표정과 몸짓, 반짝이는 눈망울까지 열일한 열연으로 디테일하게 보여준 혜령의 공감 로맨스는 ‘남과여’를 관통하는 관전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는 후문.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매력과 함께 심쿵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예주. 러블리한 ‘사랑꾼’으로 거듭난 혜령을 팔색조 매력으로 그려내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그가 마지막까지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운예주가 출연하는 채널A ‘남과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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