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아침 영하권 ‘쌀쌀’...서울 낮 기온 10도 큰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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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13일(수) ~ 15일(금)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9~18도가 되겠다.
18일(월) ~ 19일(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9~13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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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다가 낮에 기온이 올라 아침 저녁 기온 차가 매우 큰 날씨가 예상된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로, 평년(최저기온 영하 4∼4도, 최고기온 8∼13도)보다 조금 낮게 시작해 낮에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까지 오르겠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정도까지, 강원 산지는 -1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1도 △대전 -3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 -1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11도 △강릉 12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부산 13도 △제주 11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기는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하겠다. 야외활동 시 산불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최근 눈이 내린 강원 산지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월요일인 내일(11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10~14도가 되겠다.
오후(12~18시)부터 전라권과 경남서부,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밤(18~24시)에 충청권남부와 경북권남부, 그 밖의 경남권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한편 늦은 오후(15~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충청권북부와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어 12일(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에 비 또는 눈(충남권 비)이,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로, 낮 최고기온은 7~14도가 되겠다.
13일(수) ~ 15일(금)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9~18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16일(토) ~ 17일(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16일(토) 오후부터 17일(일) 사이 제주도에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가 되겠다.
18일(월) ~ 19일(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9~13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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