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나체 발각·노래 금지” 싱가포르 법에 전현무X홍현희 청천벽력(전참시)

서유나 2024. 3. 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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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엄격한 법에 전현무와 홍현희가 깜짝 놀랐다.

3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9회에서는 전현무, 이영자, 송은이, 홍현희, 그리고 샵뚱 한현재 원장이 싱가포르로 떠났다.

먼저 "현희 조심해야 한다. 아무데서나 노래하면 벌금이다"라고 말해 홍현희에게 청천벽력을 안긴 송은이는 "공공장소에서 노래를 하면 벌금이다. 그리고 껌 얘기 아시지 않냐. 껌에 엄격하다. 벌금"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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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싱가포르의 엄격한 법에 전현무와 홍현희가 깜짝 놀랐다.

3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9회에서는 전현무, 이영자, 송은이, 홍현희, 그리고 샵뚱 한현재 원장이 싱가포르로 떠났다.

이날 싱가포르에 도착한 송은이는 여행 멤버들에게 주의사항들을 전달했다. 먼저 "현희 조심해야 한다. 아무데서나 노래하면 벌금이다"라고 말해 홍현희에게 청천벽력을 안긴 송은이는 "공공장소에서 노래를 하면 벌금이다. 그리고 껌 얘기 아시지 않냐. 껌에 엄격하다. 벌금"이라고 경고했다.

껌 역시 홍현희에게 난감함을 줬다. 홍현희는 "그럼 여기 와서는 양치해야겠네. 껌에 의존을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실제 홍현희가 "서울에서도 다 껌으로 대처를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전현무에게도 "조심할 거 있다"고 경고했다. 송은이가 "실내에서 나체로 있는 게 발각되면 그것도 벌금"이라고 하자 "내 집인데?"라며 경악한 전현무. 송은이는 "커튼이 좀 열려있으면 풍기문란"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에 집에서 모기유충이 발견되어도 남의 와이파이를 훔쳐쓰다가 걸려도 벌금이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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