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다 신체 일부 절단…“80대 출혈로 숨져”

2024. 3. 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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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던 남성이 신체 일부가 톱에 절단되며 숨졌다.

9일 오후 5시쯤 전남 장성군 삼계면 한 주택에서 80대 남성 A씨의 신체 일부가 전기톱에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함께 있던 아내가 119에 신고해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심한 출혈로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전기톱으로 화목 보일러용 땔감을 자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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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성)=황성철 기자]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던 남성이 신체 일부가 톱에 절단되며 숨졌다.

9일 오후 5시쯤 전남 장성군 삼계면 한 주택에서 80대 남성 A씨의 신체 일부가 전기톱에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함께 있던 아내가 119에 신고해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심한 출혈로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전기톱으로 화목 보일러용 땔감을 자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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