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톱 신체절단 `참변`…80대男 땔감 자르다 과다출혈 사망
김광태 2024. 3. 9. 23:20
9일 오후 5시께 전남 장성군 삼계면 한 주택에서 80대 남성 A씨의 신체 일부가 전기톱에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함께 있던 아내가 119에 신고해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심한 출혈로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전기톱으로 화목 보일러용 땔감을 자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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