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부터 반말?" 차은우, '보호자' 김남주에 마음 여나 ('원더풀월드')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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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가 김남주에 마음을 열었다.
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 연출 이승영·정상희, 극본 김지은, 제작 삼화네트웍스) 4회에서 권선율(차은으 분)이 자신의 보호자로 나선 은수현(김남주 분)에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럼에도 권선율은 "없다"고 짧게 대답, 그때 은수현이 권선율의 보호자로 나서 곤란한 상황을 해결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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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차은우가 김남주에 마음을 열었다.
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 연출 이승영·정상희, 극본 김지은, 제작 삼화네트웍스) 4회에서 권선율(차은으 분)이 자신의 보호자로 나선 은수현(김남주 분)에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수현은 자원봉사 센터에서 어떤 남성이 자신의 어머니로 보이는 환자에게 통장을 내놓으라며 난동을 부리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은수현은 환자를, 권선율은 그런 은수현을 막아섰고, 권선율은 이후 난동을 부리던 남자와 주먹다툼을 해 경찰서로 끌려갔다.
경찰은 권선율에게 합의를 하지 않으면 처벌 받게 된다며 연락할 곳이 없느냐고 재차 물었다. 그럼에도 권선율은 "없다"고 짧게 대답, 그때 은수현이 권선율의 보호자로 나서 곤란한 상황을 해결해주었다.
은수현에게 삐딱하게 구는 권선율에 은수현은 "나는 알아. 그런데 세상은 널 몰라. 오직 널 전과자로만 기억할거야. 이건 먼저 겪어본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라고 충고했다.
이를 들은 권선율은 "그런데 아까부터 웬 반말?"이라고 물은 후 만두 하나 더 시켜도 되냐고 친근하게 말했다.
이후 권선율이 강수호(이강우 분)의 불륜 정황 사진에 대해 "그거 선수가 찍은 거다. 더 필요한 게 있으면 내게 연락하라"고 일러주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원더풀월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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